11월28일 (로이터)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27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상승하는 신호를 보일 때까지 미국의 금리 인상에 계속 반대할 것임을 시사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낮기 때문에 경제에 제동을 걸 이유가 없다고 본다"며 "내 생각에는 고용시장이 계속 강화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갖고 임금도 오르도록 놔두면서 인플레이션이 2%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그때 제동을 걸어도 된다"고 말했다.
연준은 올 들어 두 차례 금리를 인상했고 두 번 모두 카시카리 총재는 금리 인상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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