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5일 (로이터) - 오정근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5일 최근 환율 하락과 관련, "이런 추세라면 연말 (미국)금리 인상 전 달러/원 환율이 1000원선 하향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환율이 급락해서 수출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미국금리는 연말 정도 가야 인상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원고가 더 가파르게 진행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하반기 내년 수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달러/원 1000원선 깨질 경우 우리 기업 초토화된다"고 우려했다.
(이창호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