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로이터) -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27일(현지시간) 4분기 원유 평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7달러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은 산유국들 사이에 생산 제한 합의가 이뤄져서 단기적으로 유가가 지지되더라도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4분기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가격 전망치를 기존에 내놨던 배럴당 50달러에서 배럴당 43달러로 낮췄다.
내년 가격 전망치는 배럴당 52달러로 그대로 유지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