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24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4.0/112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5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4.2원에 비해 0.85원 오른 것.
간밤 국제외환시장에서는 하루 뒤에 공개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5월 정책회의 회의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간 가운데 달러가 주요 통화바스켓 대비 상승했다. 거래 후반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43% 오른 97.405를 가리켰다. 달러지수는 전일 6개월여 저점까지 떨어졌었다.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