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01일 (로이터) - 외국인 매수세가 3천억원가량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가 2030선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1일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 첫 날 13.42포인트 오른 2029.61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주요 증시 뉴스.
검찰이 국세청 로비 명목으로 롯데케미칼로부터 뒷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세무사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름휴가 극성수기를 맞아 8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58만원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에 거의 근접했다 . 쿠웨이트 정유공사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다. 첫 발을 내딛은 팍스넷(038160)이 상장 첫날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한 아모레퍼시픽이 약세다. 한화탈레스 잔여 지분 인수 소식에 강세다. 정지됐다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상장폐지까지 점쳐지고 있는 중국원양자원(900050)이 거래 재개 후 ‘이상'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