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15일 (로이터) - 세계 60대 경제국들이 금융위기 이후 순기준 7,000건 이상의 보호무역 조치를 도입했고, 관세 규모는 4000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글로벌 데이터 연구를 통해 15일 드러났다.
세계은행과 헤리티지 인덱스, GTA(Global Trade Alert)의 데이터를 이용한 이번 연구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각각 1,000건 이상의 규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아가 400건 이상으로 3위를 차지했고, 그 뒤는 아르헨티나와 러시아, 일본이 각각 365-275건 사이를 기록했다. 브라질과 사우디 아라비아, 튀지니 등 3개국 만이 이 기간동안 순기준 무역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관련 그래프.
* 원문기사
Heat map of world protectionism http://reut.rs/2zCHKGR
Protectionist trade measures implemented each year globally http://reut.rs/2zArWV7
Percentage of protectionist measures globally http://reut.rs/2zC3k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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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