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 초대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한다. 노트북으로 언팩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1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게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기기를 공개한다"는 내용의 언팩 초대장을 보냈다. 함께 공개한 트레일러 동영상엔 노트북을 형상화한 이미지가 담겼다.
삼성전자는 앞선 작년 12월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이온2 등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했다. 28일 공개될 노트북은 이보다 성능과 기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드블폰인 갤럭시Z플립 후속작 등 스마트폰은 예정대로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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