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21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다.
21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6.2-1132.3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31.5/1132.4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3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7.5원에 비해 4.15원 오른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유럽중앙은행이 12월 부양책 확대를 향한 문을 계속 열어두면서 유로가 달러 대비 4개월 저점으로 떨어졌다. 달러지수는 통화바스켓에 7개월 고점을 기록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