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2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 .KS11 가 12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뉴욕증시가 시리아 등 지정학적 우려로 내렸지만 국내시장은 악재가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인식이 작용했다. 코스피는 5.06포인트(0.24%) 오른 2128.91로 장을 마쳤다.
마그네티 마렐리 인수소식이 전해진 삼성전자 005930.KS 와 영업이익률이 역대 1분기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SK하이닉스 000660.KS 가 각각 오른 반면 통신비 인하 공약이 나오면서 SK텔레콤은 약세를 보였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통신 3사가 대선 주자들의 가계 통신비 인하 공약에 동반 하락세다. 004170.KS 가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006360.KS 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특히 외국계 매수가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