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5월26일 (로이터) - 지난 4월 국제 지급결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통화 가운데 위안화 순위가 점유율 1.82%로 6위로 밀려났다고 글로벌 거래시스템망인 SWIFT가 26일 밝혔다.
위안은 지난 8월 4위로 뛰어오른 바 있으나, 환율 변동성과 경기 부진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안화 사용 또는 보유 수요가 감소해 점차 성장 모멘텀이 약화됐다.
지난 4월 위안화 결제 규모는 전월 대비 7.73%가 감소했다고 SWIFT는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