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4월22일 (로이터) - 독일 국채 수익률이 22일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가 반등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신중한 통화정책 메시지로 올해 들어 주간 최대폭 상승했다.
유로존 차입비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0.23%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오후 수익률이 1bp 하락하지 않는 한 주간으로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인 9.5bp 상승하게 된다.
채권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가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 금주 유가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독일 국채 수익률을 끌어 올렸다.
ECB는 전날 새로운 완화 조치를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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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