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월16일 (로이터) - 수잔 라이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중국이 최근 로켓 발사와 관련한 새로운 대북제재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라이스 보좌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최근 북한의 터무니없는 행동을 봤을 때 중국은 국제 사회에서 북한의 보호자로 보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배경 속에 그들은 중요한 새 제재를 가하는 국제 사회의 결정에 동참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프 메이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