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19일 (로이터) -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평창동계 올림픽과 페럴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고 남북대화가 재개됐다고 해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바로 개선되지는 않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외교안보 분야 정부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그러나 막혔던 남북간 대화통로가 제한적으로나마 열렸다는 것 또한 사실이고 이 통로를 어떻게 활용할 지는 향후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 관련,"IOC가 우리 선수들의 꿈을 포함해서 최적의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