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20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0일 간밤 상승한 미국 증시를 따라 근 6개월래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에 있었던 마지막 미국 대선 TV 토론의 승패 결과를 가격에 반영했다. 토론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번 토론의 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니케이지수는 1.4% 올라 4월 27일 이후 최고 종가인 17,235.50으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CNN/ORC 임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 중 52%가 클린턴이 이번 토론에서 이겼다고, 39%가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이겼다고 답했다.
토픽스지수도 1% 상승한 1,370.80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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