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9일 (로이터) - 달러/원 환율이 주말 역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시장참가자들에 따르면 역외환율(1개월물 기준)은 최종 호가로 1243.5/1244원을 기록했다.
이는 스왑포인트를 감안한 현물 환율로 1242.65원 정도에 해당하는 레벨이며 지난주 금요일 서울장 종가였던 1238.2원에서 4.5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
주말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속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 역외환율 역시 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