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는 세계 각국 지사들과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Responsib'ALL Day'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86개국 1만 9000명 직원이 참여하며 지속가능성과 책임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 'Responsib'ALL Day' [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
로드맵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가치로 자연환경보전, 인간중심주의, 선순환구조정착, 책임경영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포함한 전 세계 지사들은 폐기물 재활용품 제작, 환경보전활동, 지속가능한 바(bar) 건립 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원 순환'을 중심으로 하여 경영활동 전반에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플라스틱 폐기물 사용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알렉산더 리카 페르노리카 회장 겸 CEO는 “Responsib'ALL Day는 2010년에 시작해 전 세계 페르노리카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라며, “우리 모두가 기업 비전인 ‘유쾌함을 만드는 사람들'’의 일원으로 모두를 위한 공유적 가치를 창출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그는 "이것이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의 목적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페르노리카 지사에서는 그룹의 핵심 가치인 ‘Convivialité(유쾌함)’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 시민과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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