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7월05일 (로이터) - 중국 증시가 5일 중국 서비스업 지표 호조로 상승하고 있다.
오후 2시7분 현재 중국 CSI300지수는 0.04%,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44% 각각 상승 중이다.
카이위안증권의 리서치팀장 티엔웨이동은 "국영기업 개혁과 관련된 업종과 군 장비 업종이 A증시 랠리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6월 서비스업 PMI는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풍부한 유동성과 당국의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투심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반면 홍콩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0.8% 하락 중이며 H-지수도 1% 가량 밀리고 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