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은 사상최고치! 하지만 여전히 저평가 우량주들이 숨어 있습니다. 지금 찾아보세요!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르노삼성차, 노사분규에도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입력: 2019- 06- 28- 오후 06:30
© Reuters.

지난 24일 르노삼성차 노사가 임단협을 조인하고 노사상생 선언식을 열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를 합산·산정해 동반성장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르노삼성차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진 노사 분규로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 점수가 하락했지만,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해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는 계약의 공정성, 법위반 예방 및 법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평가가 포함된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3년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부문 점수가 상승하며 올해 역대 최고점을 기록,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사 분규 역시 지난 24일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며 마무리지었다. 선언문에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사관계가 지역 경제와 협력사의 고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노사가 인식하고 책임 있는 행동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르노삼성자동차 황갑식 구매본부장(전무)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없었다면 국내 유일 LPG SUV인 더 뉴 QM6와 같은 시장 선도적인 신차 출시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차량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하이브리드 중고차 인기…기아 니로 1위

유니티 대표, "미래차에 3D 요소 더욱 많아질 것"

2019 하반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사회적기업 211개 육성한 현대차그룹, UN 컨퍼런스서 '주목'

정의선의 현대차, 사우디와 협력 강화…중동 시장 확대 '기대'

자동차 시장 SUV 전성시대…"크기·사양 한계 넘는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