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월07일 (로이터) - 중국 지도자들이 중국 경제가 주요 개혁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바탕 위에 서 있음을 확신하는 메시지를 쏟아내자 7일 중국 증시는 소형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오늘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는 CSI300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각각 0.6%와 0.8% 오른 3,112.26과 2,896.5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주말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는 중국의 고위 관료들이 경기둔화와 대규모 구조조정 위험, 외환보유고의 기록적 감소를 둘러싼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사무엘 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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