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국민 BJ오디션 JUNE&JULY'. 사진=엠코르셋[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아프리카TV와 손잡고 진행하는 ‘2019 대국민 BJ 오디션 JUNE&JULY(준앤줄라이)’가 다음달 2일 저녁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이번 오디션은 엠코르셋이 준비한 6월 첫 선을 보이는 쇼핑몰 ‘준앤줄라이’(JUNE&JULY)의 전속 BJ를 찾는 오디션이기도 하다. 엠코르셋은 이번 오디션으로 발굴한 BJ를 통해 준앤줄라이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2019 대국민 BJ 오디션 JUNE&JULY'는 엠코르셋과 아프리카TV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다. 엠코르셋은 6월 스타일 큐레이션 쇼핑몰 ‘준앤줄라이’에 론칭에 앞서 이번 스타 BJ 발굴과 육성을 위한 메인 스폰서로서 참여했다. 오디션은 성별·나이·학력 등과 관계없이 1인 미디어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BJ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에만 약 1100여명이 몰렸다.오디션은 다음달 2일부터 7월6일까지 총 6주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매주 주최측이 제시한 다양한 주제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심사위원 점수(50%), 실시간 시청자 투표(40%), 온라인 사전 투표(10%)를 합산한 점수를 통해 순위가 매겨진다. 순위에 따라 다음 라운드 진출자와 탈락자가 가려진다.참가자들은 최정상 스타 BJ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BJ강은비, 세야, 킹키훈, 외질혜, 쩡대, 도아 6명의 BJ들은 본선 진출자들에게 스타 BJ로 성공한 노하우를 전수, 이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번 오디션에는 일반인 참가자 비율이 60%에 달한다. 기존 활동 경험 있는 BJ(40%)보다 많았으며, 중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아이돌 출신과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개그맨, 연기자 등 다양한 지원자가 참여했다.아프리카TV는 지난 18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인을 발표했다. 최종 진출자 15인 중에는 KBS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던 아이돌 그룹 에이션(A.cian) 멤버 정상을 비롯해 조정 선수 출신 헬스트레이너, 라디오DJ 등이 포함됐다.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BJ는 6월7일 오픈하는 엠코르셋의 스타일 큐레이터 쇼핑몰 준앤줄라이(JUNE&JULY) 전속 BJ 계약 혜택이 주어진다. 전속 BJ는 준앤줄라이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역할이다.또 1위 10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청자에게도 사전 투표와 실시간 방송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윤석빈 엠코르셋 마케팅실 실장은 “오는 6월 준앤줄라이 론칭에 앞서 기획된 이번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면접과 심사를 거쳐 벌써 최종 15인이 선정됐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6주간의 방송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진욱 기자 arsenal1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