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3월29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로버트 카플란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댈러스 연방은행 주최 이벤트에서 "나는 수용정책을 인내심을 갖고 점진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금리를 너무 빨리 인상하면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플란은 연방기금금리가 상승하며 수익률 커브의 움직임을 약간 따라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이 미국 경제에 연쇄 효과를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