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로이터) - 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현지시간) 독일 정부에 공공 투자를 늘림으로써 경상 수지 흑자를 꾸준히 감소시키라고 권고했다.
IMF는 이날 연례 정책 권고안에서 "독일의 새 연립정부가 합의한 사항에는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할 다수의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IMF는 이어 "현재의 유리한 경제 환경은 새정부가 보다 강력한 정책을 취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900억 달러다. 그간 IMF는 독일이 투자는 하지 않은 채 흑자 규모만 너무 크다고 지적해왔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