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10월12일 (로이터) - 최근 유로존 경제 반등의 지속 여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얼마나 빨리 통제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에 유로존 경제가 "더 힘든"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필립 레인 이코노미스트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단계는 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큰 문제는, 이것이 불확실성이 큰 이유인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 상황이 얼마나 빨리 안정될 수 있느냐이다"라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