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28일 (로이터) - 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중국 경제에 대해 '근거없는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전했다. 소로스가 지난주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의 경착륙이 글로벌 디플레이션의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이후 나온 반응이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외롭게 강달러 블루스를 부르고 있다. 애플, 듀퐁, 존슨앤존슨, 프록터앤갬블은 지난 분기 매출 감소 이유로 달러 상승을 꼽았다. 말레이시아, 올해 성장률 전망치 조정..기존 4.0~5.0%에서 4.0~4.5%로 전망치 하향 조정. 안 평가절하 우려 확대 중..인민은행이 1월8일 이후 일련의 안정적인 고시환율 발표를 통해서 위안을 일부 안정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위안의 평가절하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유럽연합(EU) 철강 시장은 앞으로 2년간 추가로 개선되겠지만 철강 소비 증가세는 2015년 보다 약화될 것이라고 유럽 철강협회 Eurofer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필리핀 4분기 경제 성장률, 서비스 및 산업 부문 호조로 전년비 6.3% 기록..시장 전망(+5.9%) 크게 상회 美 머니마켓펀드의 자산이 지난 주(26일 마감) 160억 6000만달러 증가한 2조 763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iMoneynet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본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 감소한 것으로 28일 발표되면서 부진한 가계지출이 4분기 성장을 계속 억제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날 부진한 분기 실적을 발표해 시장을 실망시킨 애플의 주가가 27일(현지시간) 2년여래 최대인 6.5% 이상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