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19일 (로이터)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9일 카드업계가 과도한 마케팅위주 경쟁보다는 기술경쟁에 집중해 지급결제수단으로서 카드의 기능을 보다 혁신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금요회'에서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강점이 있는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새 부수업무를 적극 발굴할 것도 요청했다. 도 선진화된 신용평가 인프라와 지급결제 시스템 등을 활용해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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