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월12일 (로이터) -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12일 이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가 최근 금융시장 혼란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정책 대응을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소 재무상은 이날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G20 국가들이 최근 시장 혼란 대응에 있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 최근 엔화의 움직임이 매우 거칠다면서 급격한 환율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리 화이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