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농축산업 보조 사업자 선정 및 농림사업 자금 지원순위 확정을 위해 ‘완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완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2019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농림사업 자금지원 우선순위 등을 확정하기 위해 농업인 대표 등 농정‧축산분과 심의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사잔=완도군) |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19년도 보조 사업을 조기 착수하기로 하였으며, 완도군의 천혜의 자연 환경과 해풍, 유용미생물, 바이오 기능수 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농‧축산물 생산으로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물별 실증 시험을 통해 나타난 효과를 접목해 올해부터 농가에서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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