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월22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2일 오전 근 1주 최저치로 하락했다. 간밤 미국 증시 약세에 대부분 업종에서 매도세가 나타났다.
니케이지수 .N225 는 지난 16일 이후 최저치인 21,626.85를 기록한 후 전일 대비 1.2% 내린 21,712.20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광학기기 제조업체인 리코의 주가가 6.2% 급락했다. 리코가 감액손실 처리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의 영향이다.
오전 장에서는 해운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전날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가와사키 기센, 닛폰 유센 등 일본 선사에 반독점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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