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로이터) - 미국 남부 댈러스 지역의 이번 달 제조업 활동 확장세가 전월대비 대폭 향상됐다.
26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은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이달 관할 지역의 제조업지수가 29.7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 만에 가장 낮았던 지난달 19.4에서 대폭 상승했다.
11월중 제조업 생산지수는 32.8을 기록했다. 역시 전월 15.1에서 두 배 이상으로 올랐다.
이 지수는 0을 기준으로 위로는 경기가 확대되고 있음을, 아래로는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