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8일 (로이터)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가 연율 2.6%를 기록해 잠정치(2.5%)를 상회했다.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 3분기 GDP 성장률 최종치는 전기 대비 0.6%를 기록했다. 잠정치와 일치한다. 이는 시장 예상치(0.6%)에 부합하는 한편, 2분기 최종치와 같은 수준이다.
전년 대비로는 2.6% 증가를 기록했다. 잠정치는 2.5% 증가였다. 2분기 최종치도 2.5% 증가였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