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환율 4거래일만에 1310원대로…미국 물가가 관건 [외환시장 워치]

입력: 2022- 08- 11- 오전 04:16
수정: 2022- 08- 10- 오후 07:40
© Reuters.  환율 4거래일만에 1310원대로…미국 물가가 관건 [외환시장 워치]

© Reuters. 환율 4거래일만에 1310원대로…미국 물가가 관건 [외환시장 워치]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원·달러 환율이 10일 소폭 상승해 4거래일 만에 131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원80전 오른 달러당 1310원40전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31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4일(1310원10전)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3원40전 오른 1308원에서 출발해 개장 직후 장중 최고 1311원까지 올랐다. 이날 국내 증시 약세와 외국인의 순매도가 환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8포인트(0.90%) 내린 2,480.8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021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외환시장에선 이날 이후 환율이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뚜렷한 징후가 나타날 경우 미국 중앙은행(Fed)의 고강도 긴축이 완화될 수 있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시장 전문가들을 조사한 결과 7월 CPI는 작년 동기보다 8.7% 올라 전달보다 상승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근원 CPI는 전달의 5.9%에서 6.1%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원6전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5원40전)에서 4원66전 올랐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외국인 주식 순매수 여파…환율 1.8원 하락 [외환시장 워치]

美 고용지표 호조에 원달러 환율 8.1원 ↑ [외환시장 워치]

美 긴축 완화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환율 하루새 11원 하...

5거래일 만에 다시 1310원 돌파한 환율 [외환시장 워치]

3거래일 만에 1300원대 올라선 환율 [외환시장 워치]

미국 '자이언트 스텝' 앞두고 불안한 환율 [외환시장 워치]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