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11월07일 (로이터) -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4일(현지시간) 글로벌 원유 재고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일이 더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의 회담을 마친 후 "24개국이 협력하고 있는 (감산)전략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원유 재고를 줄이고 유가를 부양하기 위한 감산을 주도하고 있다.
알 팔리 장관은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음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으며, 재고를 줄이기 위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션은 아직 완수되지 못했고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