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25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5일 19,000선을 3주 만에 탈환했다. 글로벌 증시 랠리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고, 북한이 인민군 창건 85주년을 맞았지만 별다른 도발을 하지 않아 투자자들 사이에 안도감도 확산됐다.
이날 시장에서는 북한이 군 창건일을 맞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져 있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엔 약세에 힘입어 전일비 1.1% 오른 19,079.33을 기록했다.
달러/엔 =JPY 이 0.4% 가량 올라 110.10엔선에서 거래됐다.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여, 증권 업종지수가 2.5% 올랐다.
토픽스지수 .TOPX 도 1.1% 상승한 1,519.21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