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월03일 (로이터) - 일본 국채(JGB) 장기물 수익률이 3일 오전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의 정기 국채 매입에서 초장기물이 제외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안긴 영향이다.
JGB 10년물 수익률은 작년 1월 말 이후 최고치인 0.150%까지 상승했고 20년물 수익률은 작년 2월 이후 최고치인 0.720%까지 올랐다.
이날 BOJ는 1년 미만 만기 JGB 700억엔어치를 매입했고 5-10년물은 4500억엔어치 사들였다. 그러나 시장이 기대했던 25년 이상 만기물 매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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