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03일 (로이터) -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의 2월 첫 주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41%로 직전 조사 시점인 2주일 전보다 4% 포인트 상승하며 현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그 다음으로 새누리당 11%, 국민의당 10%, 바른정당 8% 순으로 선두와 큰 격차를 보였다.
설 연휴로 한국갤럽의 지난 주 여론조사는 없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 대해 휴대전화를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라고 한국갤럽이 밝혔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