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를 인용, 지난 2일 후오비 COO 로빈 주가 체포됐다는 소문이 확산한 이후 2일~11일 후오비에서 바이낸스(https://www.binance.com/kr)로 옮겨간 비트코인이 1만 8652 BTC(약 3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암호화폐 담당 기자 콜린 우는 코인데스크에 “중국 사용자들이 바이낸스에 보다 친숙함을 느끼고 있고 바이낸스 경영진들은 모두 해외에 있다는 점에서 많은 후오비 사용자들이 바이낸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 몇달간 주로 중국 고객들을 상대하는 많은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들에 대한 단속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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