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76명, 해외 유입 32명 등 총 208명이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으로 확인됐다. 전날(14일) 205명 대비 3명 증가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546명(해외유입 4,136명)이다.
지역발생 176명의 경우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124명이다. 이 밖에 강원에서 19명, 전남 8명, 충남 5명, 충북 8명, 광주 7명, 경남 3명, 경북 2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56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493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55명으로 총 2만569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중인 인원은 23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