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16일 (로이터) - 바클레이즈의 이코노미스트들은 15일(현지시간)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10월 소매판매 데이터 발표 후 미국의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의 2.5%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0.8% 증가, 예상을 넘어섰다.
바클레이즈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리서치 노트에서 "10월 소매판매는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강력했고 전월 데이터도 상향 수정돼 4분기 소비자 지출에서의 견고한 모멘텀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