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01일 (로이터) - 미국 금리선물 시장 트레이더들은 혼조적인 미국의 경제지표와 8일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정책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아주 낮게 잡았다.
반면 12월 13~14일 열리는 내달 정책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타깃 범위를 0.50~0.75%로 25bp 인상할 가능성을 약 73% 정도로 예상했다.
CME 그룹의 페드와치 프로그램에 따르면 연방기금선물 트레이더들은 금주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불과 6%로 잡았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때의 8%보다도 낮아진 것이다.
FOCM 회의 결과는 우리시간 3일(목요일) 새벽에 나온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