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8월12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노동시장 여건의 개선과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올해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가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윌리엄스는 "경제가 목표에 점점 더 다가서면서 우리는 개스 페달에서 발을 다시 조금 뗄 수 있다"면서 "바라건대 앞으로 몇년간 나이스하면서 소프트한 착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상이 금년중 금리 인상을 포함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윌리엄스는 "내 견해로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