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5월24일 (로이터) - 상품 가격이 급락하고 중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자원주들이 부진한 가운데 24일 중국과 홍콩 증시는 다른 아시아 증시와 동반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또한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높였다.
중국 증시의 CSI300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각각 0.7%와 0.8%씩 내린 3,064.72와 2,821.7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도 0.4% 하락했고, H지수도 0.7% 내렸다.
위험 투자 성향이 약화되면서 중국과 홍콩 증시의 거래량도 모두 줄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