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11일 (로이터) - 중국인민은행이 외환시장 정기 개입을 기본적으로 끝냈으며 위안 환율은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주된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이강 인민은행 총재가 10일 밝혔다.
이강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수출 증진을 위해 환율을 절대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무역분쟁 도구로서도 환율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중국은 위안을 기본적으로 안정되게 유지할 것이며 자체적인 시간표와 개혁 필요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금융 개방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