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에 금연을 목표로 하는 고객에게 건강과 금리혜택을 함께 선물하는 ‘금연돼지 적금’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연돼지 적금’은 ‘금연’이라는 테마에 ‘목표달성’과 ‘재미’라는 요소를 더한 상품으로 금연을 목표로 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금연특화 상품이다.
BNK부산은행 직원이 금연돼지 적금 판매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2.26. |
가입 시 금연 다짐 서약(흡연자)과 금연 지지 서약(비흡연자)을 하면 0.3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썸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0.30%의 ‘썸뱅크 가입 우대’와 ‘썸뱅크 출석체크 우대’ 등 각종 우대금리를 통해 최대 3.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썸뱅크’ 금융정보 및 혜택 알림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맞춤 금융정보와 함께 금연 성공기원 메시지를 발송해 고객의 목표달성을 돕는다.
‘썸뱅크’는 향후 ‘금연적금 선물하기’ 기능 등을 추가해 적금 1회차 금액을 입금해 지인에게 선물하는 이색적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한정욱 디지털금융본부장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금연을 목표로 하는 고객들에게 건강과 우대금리를 함께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에 대한 색다른 재미와 실질적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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