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30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30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7.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6.5원에 비해 1.85원 오른 것.
연준 정책회의 성명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달러는 뉴욕장 후반 95.815 부근에서 보합 거래됐다. 이날 파운드 가치는 영국 하원에서 브렉시트 플랜B 수정안이 부결되자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