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22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22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0.75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8.1원에 비해 3.75원 오른 것.
미국 금융시장이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취약한 글로벌 성장과 중국 성장률 둔화 지표에도 불구하고 달러 가치는 2주래 최고치 부근에 거래됐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