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월8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8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7.0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18.6원에 비해 0.65원 내린 것.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영향으로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달러 가치는 연준이 금리 인상 주기를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장 후반 달러 지수는 0.4% 내린 95.736을 나타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