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26일 (로이터) - 지난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26일 레페니티브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2.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30.5원에 비해 2.95원 오른 것.
유가 급락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달러를 사들인 영향으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지수는 0.3% 오른 96.959를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