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벵갈루루, 10월31일 (로이터) - 인도 중앙은행의 우르짓 파텔 총재가 정부와의 관계 악화로 사임을 고려할 수 있다는 보도로 루피와 채권 매도세가 초래됐다.
인도 TV 채널인 CNBC-TV18과 ET나우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파텔 총재가 사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종가 7.83%에서 7.87%로 상승했고, 달러/루피 환율은 10월15일 이후 최고치인 74.04까지 상승한 뒤 74.02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논평을 거부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