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0월10일 (로이터)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지난 4차 방북으로 북한의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백악관 방문 도중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방문 을 마치고 어젯밤 늦게 돌아왔으며, 방문 도중 실질적 진전을 거두었다"라면서 "여전히 가야 할 길이 멀고, 할 일이 많지만 우리는 이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길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