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바이오협회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다음달부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를 개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는 오는 8월31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우리 정부가 자립화에 힘쓰고 있는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세션과 플라스틱 환경오염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화이트바이오’ 세션이 마련됐다.
‘백신 플랫폼기술’ 세션에서는 자체 플랫폼기술 혹은 백신 원천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의 백신 개발 노력이 소개될 예정이다.
차세대 핵산정량법인 디지털PCR의 원리와 전망 및 국제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알아보는 ‘디지털PCR’ 세션과 신약개발과 헬스케어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AI 및 빅데이터’ 세션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의 전시, 컨퍼런스 및 기업발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따라 정상 개최된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컨퍼런스 등록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반 전시 참관은 무료로 진행된다.